슬랙(Slack) VS 플로우

슬랙과 플로우, 어떤 툴이 더 우리 회사에 적합할까?

협업툴을 고를 때 어떤 기능부터 떠오르시나요?
업무 관리나 프로젝트 기능보다 먼저 떠올리는 건 대부분 메신저입니다. 팀에서 하루 종일 사용하는 기능이다 보니, 협업툴을 찾는 과정이 곧 ‘기업 메신저를 고르는 과정’이 되기도 합니다. 실제로 포털 사이트에서도 ‘협업툴’보다 ‘기업 메신저’라는 키워드가 더 많이 검색되곤 합니다.

그중에서도 기업 메신저를 이야기할 때 가장 자주 언급되는 툴이 바로 슬랙입니다. 해외 서비스임에도 불구하고, 국내 중소기업과 중견기업을 중심으로 꽤 널리 사용되고 있죠. 박람회나 영업 현장에서 컨설팅을 진행하다 보면 “슬랙을 쓰고 있는데, 플로우랑은 뭐가 다른가요?”라는 질문을 자주 듣게 됩니다.

그래서 이번 글에서는 협업툴을 고민하는 기업의 시선에서, 플로우와 슬랙을 하나씩 비교해보려 합니다.



  1. 요금 비교

플로우와 슬랙 모두 무료 요금제를 제공하고 있지만, 기업에서 비즈니스 용도로 사용하기에는 기능과 사용 범위에 한계가 있어 실제 도입 시에는 유료 요금제를 기준으로 검토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이번 비교에서는 슬랙은 가장 저렴한 유료 요금제(Pro)를, 플로우는 단일 유료 요금제인 비즈니스 플랜을 기준으로 살펴보겠습니다.

플로우는 연간 결제 기준으로 1인당 월 8,000원(연결제 시 월 이용 금액)이며, 슬랙 Pro는 환율 1,460원 기준으로 환산하면 1인당 월 약 9,580원 수준입니다. 이를 10명 기준으로 환산하면 연간 비용은 각각 약 96만 원과 114만 원으로, 슬랙이 더 높은 비용이 발생합니다.

또한 슬랙은 달러 기준 요금이 적용되기 때문에 환율 변동에 따라 실제 비용 차이가 더 커질 수 있다는 점도 함께 고려할 필요가 있습니다.

항목

플로우 비즈니스

슬랙 Pro

월 사용 요금

8,000원 / 1인

9,580원($6.56) / 1인

10인 기준 연 사용 요금

960,000원 / 10인

1,149,312원 / 10인

$1 = 1,460원 기준




  1. 대표 기능

요금 다음으로 보게 되는 건 각 툴이 어디에 가장 초점을 두고 있는지입니다. 이 부분을 보면 두 협업툴의 성격 차이가 비교적 명확하게 드러납니다.

항목

플로우 비즈니스

슬랙 Pro

대표 기능

프로젝트 협업 + 메신저를 올인원으로 제공

메신저 중심의 자유로운 의사소통




  1. 메신저 기능

슬랙은 채팅 기능이 강력한 협업툴로, 채널 안에서 대화를 이어가면서도 특정 메시지에 대해 스레드(Thread) 형식으로 히스토리를 나누는 방식을 제공합니다. 하나의 채팅 안에서 주제를 세분화해 관리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입니다.

반면 플로우는 채팅을 기본적인 의사소통 수단으로 제공하되, 업무 히스토리는 프로젝트와 업무 단위로 나누어 쌓는 구조에 가깝습니다. 슬랙이 채팅 안에서 히스토리를 분리하는 방식이라면, 플로우는 채팅에서 나온 논의가 프로젝트와 업무로 이어지며 그 안에서 기록이 축적됩니다. 이 때문에 플로우의 채팅은 복잡한 구조보다는 기본적인 소통에 집중하고, 실제 업무 기록은 프로젝트 공간 안에서 이어집니다.

항목

플로우 비즈니스

슬랙 Pro

채팅방 개설 방식

개인·부서·조직 단위로 채팅방 개설 및 초대 가능(조직도 기반)

개인 단위로만 채팅방 초대 가능(그룹 채팅도 사용자별로 초대)

보안 채팅

시크릿 채팅 제공

기본 메시지 구조

메시지·파일 보관

제한 없음

무제한 메시지

메시지 연동

전자결재 · 이메일 연동

다양한 외부 서비스 연동

사용 난이도

매우 쉬움

한국인에게는 다소 어려울 수 있음






  1. 프로젝트 · 업무 관리 비교

플로우는 프로젝트와 업무 관리를 중심으로 기능이 구성되어 있습니다. 프로젝트 안에서 업무를 생성하고 담당자와 상태를 지정할 수 있으며, 업무 진행 상황과 변경 이력, 관련 소통까지 한 공간에서 함께 관리할 수 있습니다.

반면 슬랙은 채팅을 중심으로 설계된 협업툴이기 때문에, 업무를 생성하거나 상태와 히스토리를 관리하는 기능은 기본으로 제공되지 않습니다. 슬랙에서 업무를 관리하려면 별도의 프로젝트·업무 관리 툴을 연동해 사용하는 방식이 일반적이며, 이 경우 연동 서비스에 따라 추가 비용이 발생할 수 있다는 점도 함께 고려해야 합니다.

항목

플로우 비즈니스

슬랙 Pro

업무(Task) 생성·할당

가능 (기본 기능)

불가 (기본 기능 없음)

업무 상태 관리(진행중/완료 등)

가능

불가

프로젝트 단위 업무 묶기

가능

불가

일정·마감일 관리

가능

불가

업무 리포트·대시보드

제공

미제공




  1. 외부 연동 비교

외부 연동 측면에서는 슬랙이 플로우보다 분명한 강점을 갖고 있습니다. 슬랙은 다양한 글로벌 업무 툴과의 연동이 잘 구축되어 있어, 별도의 개발 작업 없이도 설정만으로 여러 서비스를 연결해 사용할 수 있습니다. 메신저를 중심으로 여러 툴을 유연하게 붙여 쓰는 환경을 선호하는 팀이라면, 슬랙의 연동 자유도는 충분히 장점으로 작용합니다.

반면 플로우는 외부 연동의 폭을 넓히기보다는, 전자결재나 이메일처럼 실제 업무에서 꼭 필요한 기능 위주로만 연동을 제공하는 방식에 가깝습니다. 즉, 슬랙이 다양한 툴을 자유롭게 연결하는 방향이라면, 플로우는 불필요한 연동을 줄이고 한국 기업 특성에 맞게 필요한 기능을 중심으로 사용하는 쪽에 가깝습니다.

항목

플로우 비즈니스

슬랙 Pro

업무용 연동

Google Workspace, 전자결재

다양한 글로벌 SaaS

자동화 연동

Zapier

Zapier 포함 다수

개발자 API

제공

제공

글로벌 툴 연동 폭

제한적

매우 다양




총정리

플로우와 슬랙은 모두 메신저를 기반으로 한 협업툴이지만, 히스토리를 쌓는 기준과 업무를 이어가는 방식에는 분명한 차이가 있습니다. 슬랙은 채팅 기능이 강력한 툴로, 채널 안에서 스레드를 활용해 대화 히스토리를 나누는 데에 강점이 있습니다. 다양한 글로벌 툴과의 연동도 자유로워, 메신저를 중심으로 여러 서비스를 연결해 사용하는 환경에 적합합니다. 다만 업무 관리까지 확장하려면 별도의 툴 연동이 필요하고, 이 과정에서 추가 비용이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은 함께 고려해야 합니다.

플로우는 메신저를 기본으로 제공하면서도, 협업의 중심을 프로젝트와 업무 관리에 두고 설계된 협업툴입니다. 프로젝트 안에서 업무를 기준으로 일정과 진행 상태를 관리하고, 그 과정에서 발생하는 히스토리가 업무 단위로 함께 축적됩니다. 이 때문에 채팅은 복잡한 기능을 확장하기보다는 기본적인 소통에 집중하고, 실제 업무 기록과 의사결정은 프로젝트 공간 안에서 이어집니다.

프로젝트 관리와 업무 히스토리를 한곳에 쌓아 관리하고 싶은 조직이라면, 플로우는 보다 합리적인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 도입 목적

추천 협업툴

채팅 중심의 빠른 소통과 글로벌 툴 연동이 중요하다면?

슬랙 적합

합리적인 가격으로 프로젝트, 업무 관리, 채팅 등을 올인원으로 사용하고 싶다면?

플로우 적합


Writer & Editor 이연주


🏷️ 관련 키워드
협업툴, 업무용 협업툴, 슬랙, Slack, 플로우, 슬랙VS플로우, 슬랙비교, 슬랙 요금, 협업툴 플로우, 협업툴 비교, 협업툴 선택, 협업툴 추천, 업무용 메신저, 기업용 메신저, 올인원 협업툴, 통합형 협업툴, 프로젝트 관리 툴, 업무 관리 툴, 칸반보드, 간트차트